서론
순천만은 세계 5대 연안습지로서 2003년 습지 보호지역,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2008년 국가지정 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돼 농게, 칠게, 짱뚱어 등과 같은 갯벌 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특히, 시베리아의 혹독한 겨울을 피해 올해 순천만습지를 찾아온 세계적인 보호종 흑두루미(천연기념물 228호)가 역대 최대개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순천만습지를 찾아온 두루미류는 2017년 11월 1일 기준 1753마리로 관측됐다. 종류별로는 흑두루미 1748마리, 검은목두루미 3마리, 캐나다두루미 2마리다. 순천만을 찾아오는 흑두루미는 매년 1700마리 이상이 월동하며, 10월 중순에 찾아와 이듬해 4월 초까지 약 6개월 가량 머문다. 오늘은 자연생태계의 요람인 아름답게 보존된 순천만 국가정원을 소개해보고, 정원 구역의 독특함을 미리 만나볼게요.
| 순천만 국가정원 |
지구동문
지구동문은 지표를 뚫고 올라온 지구의 기운을 상징하는 것으로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극대화한 문이다. 우뚝 솟은 석산의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자연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함으로써 역동적인 지구의 힘을 담아냈다. 순천만국가정원을 크게 동쪽 세계정원 구역과 서쪽 습지센터 구역으로 나누었을 때 지구동문은 동쪽 입구이자 국가정원의 정문이라 할 수 있다. 지구동문은 의도적으로 동선을 감추고 눈앞의 풍경을 가리도록 했는데, 더욱 극적이고 시원한 풍경을 선사하기 위한 연출인 셈이다.
프랑스정원
프랑스정원은 총 면적 4,529㎡(약 1,370평)로 프랑스 낭트시에서 설계를 담당하여 베르사유궁전과 빌랑드리성을 모델로 바로크시대 건축 양식을 도입한 정원을 조성하였으며, 고성의 역할을 하는 레스토랑을 함께 건축하였다. 프랑스정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기하학적인 문양의 자수화단, 연못, 분수, 질서 있게 식재한 수목 등을 배치하여 통일성을 추구함으로써 웅장한 정원미를 보여준다. 2003년 낭트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동산을 주제로 동산을 조성하고 싶다고 제안하여 그랑블로트로 공원 내에 순천동산이 조성되었으며, 이에 대한 답례로 2009년에는 순천만에 낭트정원이 조성되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프랑스정원은 태양왕 루이 14세가 베르사유 궁전 정원을 만들 며 절대군주의 욕망과 철학을 표현했던 것에 그치지 않고, 자연과 생태보호라는 미래지향적인 메시지지 녹여 냈다.
독일정원
독일정원은 총면적 2,006㎡(약 606평)로 독일 정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푀르스터의 이름을 딴 독일 포츠담의 칼푀르스터 선큰정원을 모델로 디자인되었다. 서양측백나무, 주목, 후박나무 등 교목 607주와 치자나무, 꼬리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관목 152주, 독일붓꽃, 펜스테몬, 흰알리움 등의 초화류 67종 6,868본이 식재되어 있다. 특히 칼푀르스터가 개발한 선큰가든 방식은 정원을 지면보다 낮게 계단식으로 구성하여 높은 지면에서 내려다볼 수 있도록 디자인하는 것이 특징으로 수많은 야생화가 조화롭게 층을 이루는 장관을 연출한다. 칼푀르스터재단의 고정희 박사가 설계를 담당하고, 베를린 공과대학 조경학과, 드렌스덴 공과대학 조경학과 교수의 자문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독일 정원은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방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때문에 주어진 토양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였으며, 정원을 실내 공간의 연장으로 생각하는 독일식 건축의 감각적 특징이 돋보인다.
| 독일정원 |
영국정원
영국정원은 풍경화를 그리듯 정원의 구도를 미리 계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2,300㎡(약 696평) 면적에 서양측백나무, 칠엽수, 느릅나무 등 교목 280주와 서양호랑가시나무, 황매화, 삼색병꽃 등 관목 390주, 16종 8,970본의 초화류와 장미 12종 880주가 식재되어 있다. 찰스 젱스의 자문을 얻어 빅토리아시대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폴리팜(Folly farm) 가든을 재현하였다. 팜 가든은 식생활에 쓰이는 식물과 정원이 결합된 것으로, 영국의 생활문화와 정원이 결합한 형태다. 영국의 식생활과 밀접한 라벤더 등의 각종 허브가 식재되어 있으며, 잔디밭을 가로지르는 호적한 오솔길은 조용한 전원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 영국인들은 정원에서 가족 나들이를 즐기고 결혼식을 하고 예술을 즐겼으며, 언제나 생활 가까이 정원을 두고 즐겼다.
| 영국정원 |
네덜란드정원
네덜란드정원은 큐켄호프에서 열리는 봄꽃 축제의 설렘을 담아 지구의 정원에 찾아오는 모든 이들에게 생태수도의 봄을 알리는 마음으로 조성하였다. 다양한 색상의 튤립이 각종 허브와 어우러져 원색의 자연을 그대로 보여준다. 4,656㎡(약 1,408평) 면적에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풍차와 튤립을 기본으로, 느티나무·태산목 등 교목 38주와 튤립·아주가·불로화(아게라덤) 등 25종 449,900본의 초화류, 잔디 등이 식재되어 있다. 네덜란드정원은 2002 할레머미어박람회 기본설계 및 2010 상해세계박람회 Central Green Park, 2010 대만국제꽃박람회 Dutch Entry 디자인 등을 담당했던 네덜란드 조경디자이너 니크 로즌(Niek Roozen)이 디자인을 맡아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공간으로 연출하였다.
| 네델란드정원 |
네덜란드는 ‘유럽의 정원’이자 꽃밭이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꽃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화훼산업을 이끄는 나라로, 네덜란드에 가지 않고서도 네덜란드정원에서 다채로운 꽃 장식을 볼 수 있다. 네덜란드정원에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튤립 뿐 아니라 네덜란드의 상징인 풍차와 나막신 조형물 (klompen)이 설치되어 있는데, 국가정원내에서도 포토존으로 인기를 끄는 대표적인 장소로 뽑힌다.
스페인정원
스페인정원은 세비야의 오렌지정원을 모티브로 스페인 사라고사의 자문을 통해 2,193㎡(약 663평) 규모로 조성하였으며, 환경적 특성상 오렌지나무 대신 4월에 꽃을 피우기 시작하는 유자나무 60주를 식재하고 수경시설을 재현하였다. 세비야의 오렌지정원은 원형이 보전된 옛 정원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며, 바닥에 모세혈관처럼 엮어 놓은 수로는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고스란히 보존 되어 페르시아의 뛰어난 관수기술을 엿볼 수 있다. 정원박람회장에 재현된 스페인정원에는 우리나라 환경에서 자라기 힘든 오렌지나무 대신 유자나무를 가지런히 심었다. 중세시대 이후 유럽정원의 역사에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는 스페인에는 오랜 역사를 지닌 정원이 많이 남아 있다. 특히 남부 세비야에는 원형이 잘 보전된 오렌지 정원이 존재한다. 스페인에서는 오렌지나무를 정원에 심어 숲을 만든다. 오렌지나무는 너른 그늘을 만들어 일하던 사람들이 땀을 식힐 수 있도록 해주며, 때로는 상큼한 오렌지 향으로 사람들을 정원으로 불러 들인다.
| 스페인정원 |
이탈리아정원
이탈리아정원은 ‘갯지렁이 다니는 길’을 디자인한 황지해 작가의 자문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르네상스시대 메디치가의 빌라 정원을 재현하였다. 2,000㎡(약 605평) 면적에 지중해풍 건축물을 중심축으로 하여 강렬함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목을 정갈하게 배치하고 초화류를 최소화하였다. 편백·이팝나무·층층나무 등 21주의 교목과 돈나무·회양목 등 1,688주의 관목, 숙근샐비어 등 3종 2,330본의 초화류를 식재하였다. 작은 규모의 언덕과 계곡, 그 사이로 곳곳에 자리잡은 올리브나무 농장과 포도 밭 풍경. 순천만국가정원의 이탈리아정원은 평지가 국토의 25%에 불과한 이탈리 아 지형을 반영하여 계단식으로 조성하였으며, 르네상스시대 메디치가의 빌라정원을 재현하였다. 이탈리아의 작은 도시 피렌체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막강한 부를 소유한 메디치가의 후원 아래 건축, 조각, 회화,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정원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메디치가는 이탈리아의 토스카나 지역에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빌라를 여러 채 남겨 놓았는데, 깔끔하고 잘 정돈된 이미 지가 특징이다.
| 이탈리아 정원 |
미국정원
미국정원은 1700년대 농장을 배경으로 넓은 자연이 펼쳐져 있는 버지니아의 자연주의 정원을 되살려 놓았다. 특히 ‘정원은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며 휴식하고, 동시에 놀이터도 될 수 있는 사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미국인들의 정원문화와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나아가 함께 즐기면서도 개인의 가치가 존중된 정원, 자연을 즐기면서도 환경의 가치를 존중하는 정원이야말로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지구정원의 정신임을 표현하였다. 4,666㎡(약 1,411평) 면적에 캐스케이드 수경시설과 스탠드를 도입하였으며, 백송, 실편백, 낙우송 등 교목 36 주, 동백나무, 황매화, 개쉬땅나무 등 관목 1,455주, 델로스퍼마, 금낭화, 아칸서스 등 23종 34,982본의 초화류와 서양잔디 1,718㎡(519평)을 식재하여 자연스럽게 식재된 야생화로 멋을 더한 정원과 각기 다른 공간으로 디자인된 정원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 미국정원 |
순천시의 자매교류도시인 컬럼비아시에서 설계하였으며, 미국 도시공원의 효시가 된 센트럴파크를 설계한 프레더딕. 옴스테드와 캘리포니아의 스타일 조경가로 유명한 토머스 처치의 정원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은 영국과 유럽정원의 영향을 받아 다양한 정원양 식이 나타난다. 북미대륙의 광대한 지형적 특성이 드러나는가하면, 농장풍경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자연주의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그중 18세기 버지니아주의 정원 모습을 재연한 미국정원은 대저택과 농장을 끼고 조성된 넓은 정원이 특징적이다.
중국정원
영파시에서 설계한 중국정원은 2,295㎡(약 695평) 규모에 건축물 3동(약 14평, 48㎡) 외 에도 수경공간인 거대한 연못에 정자를 배치하고, 석조 장식물과 수목을 조화롭 게 배치하여 금목서·회화나무·당광나무 등 교목 278주와 백당나무·남천·꽝꽝나무 등 관목 7,912주를 중심으로 11,731본의 초화류와 잔디를 식재하였다. 특히 청송각과 석조 장식물 등을 통해 중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고 할 수 있는 양산백과 축영대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꽃과 나비가 있는 정원에 표현하였다. 중국정원은 16세기 중국정원에 중국의 전통정원인 원림을 들여와 꾸몄다.
| 중국정원 |
정원에 심은 수목이 복을 불러온다고 알려진 원림정원은 흙과 돌을 쌓아 만든 인공산과 연못 주변에 물과 나무, 기이한 암석을 미학적으로 배치한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중국정원은 어떤 방향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모습을 선사해 주며, 숨김과 드러냄을 적절하게 조화시킨 정원은 자연에 대한 회심을 불러일으킨다. 중국 장쑤성 쑤저우에는 명·청대에 번성했던 170여 개의 특색 있는 원림이 흩어져있다. 그중 60여개가 현재까지도 원형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19개 정도가 대외에 개방되어 관광객을 맞이한다. 중국정원은 이러한 원림의 특징을 살려 조성되었으며, 부유한 집안의 딸인 축영대와 가난한 집안의 양산백이 부모의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채 죽어 나비가 되었다는 슬픈 전설을 정원 곳곳에 녹여 냈다. 구릉과 물, 다리, 돌, 나무 등을 이용해 전통 조경기법으로 정자와 연못, 교량 등을 조성하여 이루지 못한 사랑을 나눈 두 젊은이의 애틋함을 표현하 였다.
일본정원
일본정원에서 정원의 주인은 사람도, 집도 아니다. 정원에 온 세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신이 반영된 14세기 일본정원은 석조물들로 장식된 정원과 큰 연못이 중심에 위치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가현정원은 1,713㎡(518평) 면적에 소폭포, 석등, 나가야문을 조성하였으며, 소나무와 가시나무 등 교목 239주와 철쭉·금목서·애기동백 나무 등 관목 1,234주, 초화류 8종 3,990본, 잔디 923㎡(약 279평) 등 세후리 산에서 자라는 수종을 식재하였다. 또한, 고치현정원은 1,448㎡(약 438평) 면적에 정자와 석등을 도입하여 소나무·가시나무 등 230주의 교목과 후피 향나무·동백나무 등 635주의 관목, 초화류 5종 4,200주와 잔디를 식재하였다.
| 일본정원 |
사가현 조원건설협회에서 설계한 사가현정원은 산을 배경으로 한 계곡이 있는 일본 전통정원으로 세후리산과 아리아케 연못을 재현하였으며, 고치현 조원업협 회에서 설계한 고치현정원은 연못이나 물을 사용하지 않고 돌과 모래로 자연을 표현하는 가레산스이양식에 따라 바위와 자갈 등 배치하여 고치현의 웅대한 태평양 바다와 험준한 산 등 자연을 표현하였다. 연못이 들어선 정원은 호수를 완벽하게 재현하고, 누각이 들어선 정원은 사찰을 그대로 재현하는 등 일본정원은 자연을 그대로 담아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의 소망이 발현된 곳이다. 흡사 아름다운 호수나 건물을 완벽하게 미니어처로 재현해 낸 듯하다.
태국정원
태국의 정원을 떠올리면 사찰, 궁궐, 리조트와 공원의 정원을 생각하게 된다. 커다란 불상이 있는 황금빛 사찰, 유럽풍 건물의 궁궐, 그리고 현대적인 리조트와 유명공원은 모두 특색 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다. 면적 2,278㎡(약 689평)의 정원에는 건축물 등 구조물 5동, 연못 1식, 대나무터널 1식을 주요 시설로 도입하였으며, 워싱턴야자와 코코스야자와 당종려 등의 수목을 식재하여 천연 쿨링시스템 (Cooling System)인 살라타이 건축물과 왕실 정원문화가 보여주는 원색의 강렬한 아열대정원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태국정원 |
태국 정부(농업협력부)와 순천시의 상호 교차정원으로 조성된 태국정원은 개방형 건 축물로 뜨거운 햇볕과 비를 피하는데 사용했던 태국의 전통 건축물 살라타이와 대나무 구조물 등 자연재료를 활용하여 조성하였다. 아열대 지역의 열기를 저감하는 지혜로운 생활상을 통해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삶의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워싱턴야자와 코코스야자 등 열대수목이 식재되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순천호수정원
찰스 젱스가 설계한 순천호수정원은 순천이 생태 도시의 완성이라는 큰 꿈을 품고 지구의 정원으로 성장할 에너지를 키워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순천만국 가정원의 중심 공간이다. 85,000㎡(약 25,712평)의 순천호수정원은 6개의 언덕과 호수, 나무데크로 구성되었다. 찰스 젱스는 순천 시가지를 가로지르는 동천을 파란색 나무데크로 형상화하고, 호수 중앙의 봉화산을 중심으로 순천 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산을 언덕으로 표현하여 난봉언덕, 인제언덕, 해룡언덕, 앵무언덕, 순천만언덕으로 구성하였다. 호수는 기존 도심과 신도심의 소통을 의미한다.
| 순천호수정원 |
21세기 최고의 건축이론가이자 지형디자이너, 조경가로 평가받는 찰스 젱스가 순천 만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2009년 박람회 관계자들이 국제미디어를 통해 찰스 젱스의 작품을 보고 영국 스코틀랜드에 있는 코스믹스페큘레이션 정원 (Garden of Cosmic Speculation)을 방문한 것으로 시작된다. 순천호수정원의 6개 언덕은 조성 당시에 찰스 젱스가 디자인하고 그의 딸인 릴리 젱스가 한국을 오가면서 지도 감독하여 완성하였다. 찰스 젱스가 즐겨 사용하는 등고선 정원이라고 일컫는 그만의 독특한 마운딩기법으로 설계되었으며, 흙으로 된 인공언덕과 잔디로 구성된 등고선 파형으로 조성되었다.
결론
순천만 국가정원은 매우 넓기 때문에 여유롭게 둘러보려면 최소 3~4시간 이상, 순천만 습지까지 함께 보려면 하루 일정을 잡는 것이 좋으며 국가정원 입장권으로 순천만 습지까지 함께 관람할 수 있으므로, 두 곳 모두 방문 계획이 있다면 통합 입장권을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는 꽃, 가을에는 갈대와 단풍이 아름답고 각 계절의 특색을 즐길 수 있어 방문 시기를 잘 선택하면 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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